[코리안 스타일 no.96 by cafe24] 한-영 합작 스트릿 패션 ‘스테레오 바이널즈’

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 ‘카페24’를 통해 만나는 100만 K스타일 브랜드

2016.11.29

 

카페24 성공 쇼핑몰들의 살아 있는 이야기
스트릿웨어 전문몰 ‘스테레오 바이널즈(www.stereo-shop.com)’ 김기환 대표

한국과 영국의 스트릿 패션 디자이너가 힘을 합쳤습니다. 각자 국가에 인프라를 두고 ‘스테레오’의 입체적 음향처럼 브랜드를 키워가죠. 그래서 브랜드명도 ‘스테레오 바이널즈’입니다. 한국 사업 총괄 겸 디자이너인 김기환 대표님의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Q1. 영국의 디자이너와 함께 창업하셨습니다.

 

영국에 있는 디자이너는 ‘크리에이티브 디렉터(CD)’, 다시 말해 브랜드 콘셉트 관련한 큰 전략을 주관합니다. 실제 의류의 디자인과 제작, 생산 등은 한국에서 저희 팀이 담당하죠. 영국의 CD와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만들어가는 브랜드라고 볼 수 있습니다. 한국과 영국은 물론, 세계 젊은이들에게 맞는 감성을 전하려고 노력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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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2. 사업 확대 과정을 되짚어주세요.

 

지난 2013년 국문과 영문 온라인 쇼핑몰을 열었고, 처음부터 글로벌을 타깃 삼아 움직였죠. 영문 쇼핑몰을 찾는 고객이 영미권은 물론, 중국, 홍콩, 일본 등에서도 꾸준히 늘었고, 그들을 위해 올해 10월 사이트를 새 단장했습니다. 오프라인에서도 눈에 띄는 사업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대기업들과의 거래가 잇달아 성사돼서 기대가 큽니다. 현재 ‘비이커(제일모직)’와 ‘폴더(이랜드)’ 등 대형 멀티숍에서 인기 스트릿 브랜드로 자리 잡았습니다. 작년까지 연간 매출 성장세가 30% 정도였는데, 앞으로 배가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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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3. 인기 비결로는 어떤 부분이 있을까요?

 

패션 기류에 민감한 20~30대 젊은 층이 주요 고객이어서 발 빠른 디자인 대응이 중요합니다. 자체 디자인 팀이 글로벌 트렌드를 항시 연구하고, 시즌 별 스타일로 구현합니다. 생산과 공급도 중요한데요,  ‘선택과 집중’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예를 들어 10개의 디자인 중 반응이 좋은 2~3개를 대량 생산하고, 나머지는 전력에서 과감히 제외합니다. 대신 또 다른 디자인 10개를 빠르게 만들어내는 작업을 지속하죠. 이런 노력의 결과로 베스트셀러 상품을 꽤 탄생시켰습니다. 한국에서 디자인한 모자 종류만 누적 10만개, 항공점퍼는 매년 수 만개 단위의 판매량을 기록 중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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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4. 해외 대기업들과의 제휴로도 주목 받으셨습니다. 

 

코카콜라와 디즈니, 심슨 등이 저희와 공동 마케팅을 진행했습니다. ‘스테레오 바이널즈’ 의류에 이들 기업 제품 디자인을 재구성 및 삽입, 고객들에게 호평 받았죠. 글로벌 기업들에게 저희가 ‘함께 일해볼 만한 브랜드’로 인식되고 있는 듯합니다. 영미권과 유럽에서도 성공 사례를 계속 만들어가겠습니다.

 

Q5. 향후 목표는요?

 

역량을 갖췄지만 기회를 얻지 못한 디자이너들이 한국에도 많습니다. 그들에게 가능성을 펼칠 기회를 주고 싶습니다. 유명 엔터테인먼트 기업들이 신진 아티스트를 발굴해 스타로 만드는 것처럼요. 신진 디자이너 육성 플랫폼을 체계적으로 세워 브랜드 가치도 더욱 높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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